거제시평생학습관

진해냉천중 육상부 창단

 감독·코치·선수 3명으로 구성

                              진해냉천중 육상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진해냉천충/

창원 진해냉천중학교(교장 이동수)가 육상부를 창단했다.

진해냉천중은 14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창원시 체육진흥과장, 경남교육청 관계자, 창원시체육회 관계자, 육상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진해냉천중은 육상부 창단 이전에도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해 포환던지기 1위, 400m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육상에 관심을 보이다가 진해지역 육상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하게 됐다.

진해냉천중학교 육상부는 박우현 감독과 김용국 코치가 팀을 맡았고 3명(여 2, 남1)의 선수로 출범했다.

이동수 진해냉천중학교 교장은 “육상은 스포츠 종목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종목이며, 육상부가 창단된 만큼 선수들이 학업과 육상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 지역체육문화발전과 학교의 명예를 높이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